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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

오스터 - 볼 메이슨 자 블렌더 믹서기 ① 개봉기 (OSTER Ball MASON JAR BLENDER, BLSTMM-BBK-071)

by Toth 2017. 2. 26.
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내 아침 식사 대용품은 이거저거 믹서기에 때려넣고 분쇄해서 마시기다.
오늘의 아침도 닭가슴살 + 퀘이커오츠 오트밀 + 엑스텐드 BCAA + 바나나
솔직히 닭가슴살은 냄새가 안나기가 힘들어서 요즘 달달하고 냄새 제거를 위해 엑스텐드 BCAA를 넣어서 갈아마신다. 진짜 통에 들은 스쿱으로 반스쿱만 넣어도 어느정도 달달 + 냄새제거가 된다.
이 방법이 냄새 없이 닭가슴살 쉐이크 먹기에 짱인듯.



바로 이 물건 Oster 볼 메이슨 자 블렌더이다.
괜히 중간에 무선이라는 점 때문에 휴대용 블랜더 쿠카를 구매했는데, 용량이 너무 적어서 사용할 수가 없었다.
반품도 안하고 그냥 집에서 방치중이다. 언젠가 써먹을 곳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중.
그 내용은 이곳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 할 수 있다.




박스샷.
영어네!



한글 발견.
FILL - BLEND - GO - STORE
담고 돌려서 분쇄하고, 빨대 꼽고 먹고, 뚜껑 닫아서 냉장고에도 보관가능



앗 뒷면에 한글도 있었네.
  • 부드러운 스묻 음료를 위한 강력한 파워
  • 편리한 다목적 용기로 재료준비, 블렌딩, 보관이 한 번에 해결
  • 쉬운 작동으로 파티, 가정 행사, 휴식을 위한 편리한 준비
  • 환경 호르몬 없는 플라스틱 용기(mason jar) 2개와 두 종류의 편리한 뚜껑



그리고 다른 측면에 이놰되어있는데 Oster의 대한 설명



모델명은 BLSTMM-BBK-071이다.
연속작동시간은 3분 미만으로 되어있다.



포장을 열면 먼저 반겨주는 사용설명서
난 이런걸 꼭 카메라로 찍어놓는 편이다.
필요없어서 버리자니 나중에 필요할 것 같고 갖고 있자니 쓰레기니까.



구성품은 메인슨 자(용기), 칼날조립부, 본체, 음용뚜껑, 용기마개, 빨대다.



간단한 사용법과, 블렌딩 팁, 세척 및 보관 방법 등이 들어있다.



레시피로는 라이즈 앤 샤인 쉐이크, 라즈베리-레몬 스무디, 후로즌 핫 초콜릿, 단백질 에너지 쉐이크
그리고 다음 사진에 나오지만 베리 모닝 메들리, 그린 라이트 스무디가 안내되어있다.



그리고 제품 보증서.
이런거 항상 들어있는데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박스 내부는 본체와 구성품이 나뉘어져 들어있다.



좌측 박스를 열면 뚜껑, 음용뚜껑, 칼날부 등이 들어있다.



모든 구성품들. 
본체, 칼날부, 메이슨자 2개, 음용뚜껑, 마개, 스트로우.
빨대는 굉장히 구멍이 크다.
집에 있는 빨대 청소솔이 들어가고 남을 정도다.
빨대용 청소솔을 큰걸로 다시 사야할 정도.
아무래도 쉐이커를 위해 큰 빨대를 넣어놓은 모양이다.



본체 하단의 4 구석에는 흡착판이 달려있다.
그래서 밀리거나 넘어짐을 방지해준다.



이런식으로 손으로 밀어도 밀리지 않는다.
단 세게 밀면 뽕 소리와 함께 흡착판이 떨어지면서 넘어지려고 한다. ㅎㅎ



본체 이쁘다.
색상은 레드, 블랙, 화이트가 팔았는데 난 검정을 선택했다.
아무래도 지저분해지거나 낡으면 검정이 제일 무난할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약간 아이보리 빛이 나더라는)가 이뻐보였다.
그리고 좀 포인트를 주고 싶으면 레드도 괜찮은 듯.



본체 뒷면에는 간단한 설명, A/S센터 주소... 판매처 주소만 있고, A/S센ㄴ터 전화는 없네.
뭐 판매처로 전화하면 되겠지.



용기는 이렇게 2개.
메이슨자라고 해서 처음엔 유리병일 줄 알았다.
하지만 스무디용으로 쓸 때 얼음이 들어가면 위험하니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된 듯 하다.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프리 제품



전면부에는 BALL MASON 이라는 글자가 보이고, 뒷면엔 용량이 표기되어있다.
ML, OZ (미리와 온스)로 표기되어있어서 좀 편할 듯.
그리고 신선제품을 위해 사용하고 뜨겁거나, 캔제품 사용을 하지 말라고 한다. (캔 = 통조림제품은 뭘 말하는 걸까?)



설명서에 나온바로는 내용물을 600ML(20OZ)를 넘겨서 넣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리고 마개와 음용 뚜껑.
음용 뚜껑은 빨대를 꼽을 수 있게 되어있다.
냉장보관할 때는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고 마실 때는 음용 뚜껑으로...
빨대를 꼽아도 되고 그냥 마셔도 된다.



당연히 안쪽에는 내용물이 세지 않도록 고무가 끼워져있다.



그리고 날 부분,
이곳도 고무가 끼어져있다.
날은 위와 아래방향으로 되어있어서 잘 갈리게 되어있음.



칼날부에 맘에 드는 부분은 칼날과 조립부 연결된 곳에 녹슬지 않도록 처리가 되어있다는 점이다.
저 부분의 쇠가 노출되어있는 경우, 씻고 나서 물이 잘 머무르는 곳이라 바로 마르지 않는 경우 녹이 슬기도 하는데 그럴 일이 없을 듯 하다.



칼날부 하부 부분은 이렇게 생김



본체부분에 끼워서 넣으면 된다.



칼날부 하단은 바깥과 안쪽의 높이가 차이가 난다.



그리고 메이슨자와 끼우면 안쪽부분이 살짝 위로 올라온다.
끼우면서 고무가 눌려 밀폐가 되도록 된 부분 또는 본체에 누를때 움직이게 하기 위함인 듯 하다.
둘 중의 한가지 이유 때문일듯.



본체와 칼날부에는 표시가 되어있어 꼽는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다.



꼽으면 완전 쏙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게 눌리게 되는데 누르고 있으면 작동. 누른채로 돌려끼면 연속으로 돌아가게 된다.
디자인도 이쁘고, 사용법도 간편하고 병채 마실 수 있어서 설거지 거리도 줄고...
좋을 듯.
참고로 성능 관련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