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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홍대(서교동) 일본식 라멘집 - 나고미라멘 (챠슈멘, 야끼교자 먹음) 주말에 일본식 라멘도 땡기고 홍대 나갈일도 있어서 검색 홍대에 라멘집이 있길래 가기로 했다. 이 날 날씨가 왜이렇게 더운지 선풍기 들고 계속 틀었다가 껐다가를 반복. 여튼 워낙에 간판이 커서 금새 찾을 수 있었다. 전면은 창으로 되어 있다. 들어가기전에 사진 찍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가서 밖에 보니 엄청 잘보이는것. 나 사진찍는 모습 봤겠다 싶어 순간 창피함. 내부는 가운데에 긴 바 형으로 생긴 (물론 바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자리와 사이드로 테이블 들이 있다. 그리고 전면 창 앞에도 자리들이... 일본식 그림과 저건 벼루인가? 뭘 먹을까 고민 하다가 챠수를 좋아해서 돈코츠라멘에 챠수가 토핑된 챠슈멘을 골랐다. 그리고 반숙계란도 토핑으로 추가하고, 교자를 좋아해서 야끼교자도 시켰다. 평일런치 (오전 1.. 2017. 5. 31.
거품이 많이 나는 러쉬(LUSH) 거품 입욕제 브라이트사이드 (BRIGHTSIDE, 200g) 주말에 친구와 함께 홍대에 있는 러쉬 매장에 들렀다. 거품입욕제 사러 들렀는데, 친구가 지난번에 사용했던 브라이트 사이드가 너무 좋다고 해서 같은 걸 구입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러쉬 거품 입욕제는 브라이트사이드와 카마버블바, 써니사이드이다. 개인적으로 3개 다 만족스럽게 사용했다. 뭐 가격이 한국에서는 자비가 없기 때문에 영국 사이트에서 직구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는 기분이 든다. 이번에 산 브라이트 사이드이다. 색상은 오렌지색과 적색 노란색으로 되어있는데 향이 장난 아니다. 상큼한 향이 확 퍼진다. 제품명은 BRIGHTSIDE 재료로는 만다린껍질오일, 베르가모트열매오일, 치자추출물이 주성분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만다린, 베르가모트 둘다 감규과라고 한다. 치자는 원래 아토피 피부염에 좋다고 하니 나한테 .. 2017. 5. 30.
갈라져서 물이 새는 욕조를 에폭시 접착보수제 미라클픽스로 보수하다 블로그에 써서 알겠지만 욕조가 없는 빌라였는데 아시는 분이 욕조를 넘겨줘서 이동식 욕조를 가져다 두었다. 그래서 요즘은 샤워가 아닌 목욕도 가끔 해주고 있다. 그런데 살짝 금이 간 곳이 있었는데 그 부분으로 아주 미세하게 물이 새기도 하고 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그 때 언젠가 티비에서 광고하던 믹스앤픽스라는 제품이 생각나서 검색하다가 미라클픽스라는 제품을 발견했다. 콘크리트 강도라는 말에 잘 버텨줄 것 같았다. 금이 간 곳이 욕조 다리 부분이라 강력한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상품금액은 배송비까지 합쳐서 만원정도에 구입했다. 상품들은 여러 종류가 있었다. 다목적용, 수중용, 금속용 욕조이기 때문에 난 수중용을 구입했다. 수중용이라서 젖은 표면이나 물속에서도 사용가능하고 손상된 부분을 메우거나 접착 .. 2017. 5. 29.
돈가스 & 피자주는 쉐프의 부대찌게 망원역점 (김치부대찌게 & 돈가스 먹음) 예전에 망원동에 놀부 부대찌게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ㅜㅜ 다른 곳보다 망원역에 있던 놀부 부대찌게를 좋아했던 이유는 밥을 그냥 밥이 아니라 솥밥을 줘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게 해줘서였다. 그래서 난 다른 곳도 다 그렇게 나오는 걸로 바뀐 줄 알고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곳 가봤는데 그냥 밥이더라는... 거기다가 양도 뭔가 망원이 더 많았던 것 같고... 그런 이유로 놀부 부대찌게 가끔 갔는데 없어졌다. 그런데 다행이도 망원역 근처에 부대찌게집이 또 생김. 이것도 체인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지도는 예전 위치인 것 같다.그래도 바로 맞은편 건물이라서 저 지도대로 찾아가면 있다. 이름이 돈가스 & 피자주는 쉐프의 부대찌게다. 원래 이 위치가 아니라 맞은편에 있던 건물에 1층이랑 2층 썼었는데 이사했다. .. 2017. 5. 28.
스텝포드 와이프가 생각나는 영화 겟아웃 (Get Out, 2017)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공포영화가 나오면 일단은 영화관에 가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 겟아웃이라는 영화가 평이 좋길래 이번 공포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지 하고 있었다. 영화는 굉장히 재밌는 편이었다. 음향이 너무 좋아서 음향만으로도 긴장감을 잘 느낄 수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동안 예전에 니콜키드만이 나왔던 블랙코미디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가 생각이 났다. 장르도 다르고, 내용도 사뭇 다르지만 영화의 여러면에서 닮아있었다. 스텝포드는 성공적인 여성 커리어우먼이 한번의 큰 실수로 방송국을 쫒겨나 가족들과 함께 스텝포드라는 한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는 마을로 이사가면서 생기는 일이다. 마을의 모든 여성들은 집안일과 성적인 대상으로만 비춰지고, 모든 여성들이 .. 2017. 5. 27.
아이들 선물로 좋은 코스트코의 퍼즐 틴스 20개입 - 온가족이 빠진 퍼즐 놀이 가족 단톡방에 누나가 톡을 보내왔다. 원래 조카들이 가지고 노는 퍼즐인데, 어머니랑 매형이랑 코스트코 사서 각자거를 추가로 사며 나한테도 하나 사다주냐고... ㅋㅋ 사실 주말에 모여서 다들 이 퍼즐에 빠졌었다. 가족 퍼즐대회도 열겠다는 누나의 말. 정말로 열지는 모르겠지만 연습 좀 해야겠다 싶다. ㅋㅋ 특히 주말에 어머니가 이걸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끝내는 내 몫까지 챙겨서 가져온 퍼즐. 퍼즐이 무려 총 20개나 있고, 각 퍼즐도 메탈케이스에 들어있는데 고작 14,900원밖에 안되신단다. 미키마우스, 스타워즈, 토이스토리 등 사용연령이 4세 이상인데... 우리 가족들은 다들 빠져있다. 물론 조카들도 장난아니다. 둘째 조카는 심지어 완성본 그림도 안보면서 맞출 정도의 실력으로 다져져 있다. 퍼즐 종.. 2017. 5. 25.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한 아이리버 블랭크 (iRiver Blank) 핸디 선풍기 STORM (BF-C26), 오난코리아 N9-FAN과 비교 후기 오늘 소개할 제품은 아이리버에서 나온 탁상용 & 휴대용 USB 선풍기 STORM (BF-C26)이다. 사실 핸디 선풍기는 일찌감치 사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렸었다. 왜냐면 난 더위를 정말 많이 타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제품. N9-FAN 이라는 제품인데... 무려 2개나 샀었다. 그런데 왜 아이리버 선풍기를 다시 샀냐하면... 이제 내 손에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 이 제품을 판매할 때 남색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흰색하고 핑크만 팔아서 흰색을 샀었다. 핑크는 우리 사무실 직원거. 그런데 남색이 나왔길래 흰색은 친구에게 넘기고 남색을 샀다. 남색을 사고 좋았는데 어머님이 보시더니 저번에 흰색보다 이쁘네 하시면서 관심을 가지시길래 드렸더니 좋아하심. ㅋㅋ 그래서 다시 사야했다. N9-FAN 제품 마김이 너무.. 2017. 5. 24.
내가 얼마나 먹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입해본 디지털 주방저울 - 드레택 토르테(DRETEC Torte) KS-254 아침마다 식사할 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이거저거 믹서기에 넣고 갈아먹는다. 그런데 넣다보면 내가 얼마나 쳐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전자저울을 사봤다. 특히 아침에 퀘이커 오츠 오트밀을 먹고 있는데, 얼마나 넣어야할지 몰라서 대강 넣고 있어서... 그리고 블로깅할 때도 써야지 싶어서... 드래택의 KS-254 우리 금자씨가 말했다. "뭐든 예뻐야해." 그래서 다른 제품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이쁘길래 골랐다.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다. 한글로 설명서가 들어있음. 특징으로는, 최소 표시가 1g 최대 2000g (2Kg) 까지 계량할 수 있다. 그리고 키면 3초 정도 기다려야한다는 설명, AAA 건전지 2개, 자동 전원 꺼짐은 4분이다. 필요한 기능은 다 있다. 실제보다 사진이 못나왔다. 이놈의 사진 실력. 깔끔하.. 2017. 5. 23.
설렁탕이 생각날 때 망원동 한촌설렁탕 사무실 사람들과의 점심 투어는 오늘도 계속. 지난주부터 망원역에 있는 한촌설렁탕이 5주년이라며, 설렁탕을 4,500원에 일주일간 (17.05.22 ~ 17.05.28) 판매한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예전에도 가끔 설렁탕이 생각나면 가는 곳이기도 했다. 할인행사를 해서 그런지 사람 미어터짐. 안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도 꽉 차고. 일단 대기를 해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곳에선 설렁탕 육수도 구매가 가능하다. 쇠고기는 호주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국내산, 쌀 국내산, 배추 국내산,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다. 우린 설렁탕. 원래 가격은 8,000원이다. 난 이곳에서 수만두 설렁탕을 좋아하는 편이다. 한촌불고기와 매운 갈비찜도 맛있다. 그리고 마실거리. 이 곳은 잡뼈가 들어가지 않은 100% 사골 육수만 .. 201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