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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34

삿포로 3박 4일 여행 - 2일차 대자연 투어 ② (시코쓰호・도야 주유 코스) 투어가 길었던 탓에 두번째 포스팅이 되버렸다. 여튼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우스산 로프웨이를 타러 갔다. 그리고 이동 중에 봤던 멋진 계곡.. 계곡이 맞나? 안내해주시는 분이 황금색에 이쁜 바위로 된 계곡이 있다고 해서 보면서 찍었다. 티켓이다. 우측에 있는건 뭔 할인 티켓인가? 이놈이 우리가 탈 놈이다. 의외로 가득 채워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이것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 그리고 올라가면 이렇게 지팡이가 있다. 지팡이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서 비치해둔 것인듯. 그래서 나도 하나 들고 지팡이 집고 올라갔다. 정상까지는 내려서 10분 정도 올라가면 됐던 것으로 기억.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다. 날씨도 좋고, 파노라마로 찍어볼까 하고 찍은... 굉장히 시원하고 기분 좋은 풍경이었다. 진짜 이쁜 풍경.. 2016. 6. 24.
삿포로 3박 4일 여행 - 2일차 대자연 투어 ① (시코쓰호・도야 주유 코스) 아침 일찍 일어났다. 조식 때문에... 호텔 조식은 좋았다. 만족스럽게 3~4접시를 해치웠다. 출근할때보다 훨씬 더 일찍 일어나는 참된 여행객. 이렇게 맛있게 냠냠냠 우리팀만은 전원 아침 조식 해치움. 역시 먹성 좋은 사람들만 모였는가보다. 다른 팀은 패스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리고 다 같이 대자연 투어를 하기 위해 호텔에서 집합해서 삿포로 역으로 출발 호텔이 삿포로 역에서 도보로 5~10분 거리밖에 안되서 편했다. 삿포로 역 우측에 있는 건물에 보면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그곳 2층으로 올라가서 표를 결제하면 된다. 티켓이다. 우린 08:35분 차를 탔다. 이 날 투어는 거의 저녁 7쯤인가 되서야 스스키노에서 내림으로써 끝이났다. 차량에는 투어를 소개해주는 직원분이 한분 타서 소개를 해주시는데, 그냥.. 2016. 6. 21.
도쿄 신주쿠 2박 3일 여행기 - 3일차 귀국 (아시아나 OZ105 비지니스 및 나리타공항 유나이티드 레드 카펫 라운지 이용) 금새 3일차 포스팅을 마무리 하는 시점이다. 마지막 날은 조식을 시키지도 않고, 전날 저녁 먹고 편의점에서 이거저거 사다놔서 그걸 아침으로 먹기로 했다. 친구는 깨워도 깨질 않아 혼자 일어나서 먹고 씻고 호텔 1층 흡연실도 다녀오고... 친구가 깨고나서는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 로비에 맡겨두고 나왔다. 일단 목적은 식사. 가게 이름은 생각나질 않는다. 친구랑 돌아다니다가 지하 상가 같은 곳에 가보니 손님이 많은 집이 있길래 들어갔다. 오꼬노미야끼 하는 집. 친구는 면요리를 시켰다. 가다랑어포를 한조각 먹고 나중에 올려서 다시 찍었으나 이미 거의 먹은 상태 다 먹지 못하고, 한조각 정도 남겼다. 양이 많았음. 그리고 친구랑 도토로에서 아이스 커피. 제일 좋아한다. 너무 맛있어. 게다가 이날 도쿄 온도가 .. 2016. 2. 25.
도쿄 신주쿠 2박 3일 여행기 - 2일차 숙소예약을 하면서 조식을 신청안했다가, 그냥 조식시간에 맞춰서 가서 조식을 사먹었다. 프론트에 조식신청하려고 했더니 그냥 가서 결제하고 먹으면 된다는 말을 들어서, 그냥 가서 방 호수를 얘기하고 카드로 결제했다. 금액은 1,200엔인가 1,300엔인가 헷갈린다. 왔다 갔다하면서 몇번 먹었다. 카레도 있었고, 음료도 몇가지 있었다. 그리고선 바로 아키하바라로 이동. 조카가 다이노포스에 빠져서 선물 사려고 갔던 것도 있고, 그냥 구경차...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서 구글지도를 켜서 주변에 있는 음식점 중 별점이 높은 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이 곳이다. 그냥 주택가 같은 곳 골목에 있는 집이라 왠지모르게 정말 일본 밥집이구나 싶은 느낌. 그런데 또 메뉴가 다 한자어가 들어간 일본어... .. 2016. 2. 24.
도쿄 신주쿠 2박 3일 여행기 - 1일차 뭐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간건 아니라서 크게 쓸 내용은 없는 듯하다. 첫날 호텔에 짐 풀르고 정리하고 옷갈아입고 하니 이미 시간은 2시가 넘었었다. 새벽같이 일어나 갔지만 비행기가 연착했던 이유도 있고... 나리타에서 신주쿠까지 가는 시간도 꽤 걸렸으니 말이다. 비행기가 연착한 이유는... 짐을 싣을 사람 중에 타지 않은 사람이 있어서 짐을 내리느라 연착했다고 방송이 나왔었다. 참 희한한 경우도 있구나 싶었다. 난 비행기에서 기내식이 나왔지만 친구는 제주항공이라 기내식이 없었기에 배가 고플 시간이었다. 그래서 일단 밥먹으러... 여행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맛집도 알아보지 않았다. 博多 ラーメン 이라는 곳인데, 구글맵에 검색해도 나오질 않는다. 음... 시키려고 하니, 일본어로만 적혀있는데, 그.. 2016. 2. 23.
도쿄 신주쿠 2박 3일 여행기 - 나리타에서 신주쿠 그란벨 호텔 이동 (스탠다드 트리플 룸) 드디어 나리타 공항 도착데스. 도착해서 한건 숙소 신주쿠역으로 이동하기였다. NEX 라는 나리타익스프레스라는 걸 타면 갈 수 있고, 가격도 제일 좋다고 해서 공항에서 구입했다. 왕복 4,000엔 가는 건 지정좌석이었는데 한국 올때는 몇시 기차를 탈지 모르니 미지정 좌석이다. 올때는 따로 지정좌석을 받아야한다는데 우린 그걸 알고 있지 못한 터라 돌아올때는 직원분이 나중에 오셔서 우리가 앉은 자리는 이미 좌석 지정이 된 곳이라며 지정안된 곳을 안내해줘서 이동했다. 미지정 좌석인 경우, 지정해야 편하다. 이거다. 두명이라 왕복 8,000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이게 표다. 가는 티켓인데 보면 11번 객차에 11줄 A다. 보면 지정좌석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오는 경우엔 시간을 정하기 어려워 지정좌석을 .. 2016. 2. 22.
도쿄 신주쿠 2박 3일 여행기 - 아시아나 셀프체크인으로 출국하기 어려서부터 기억력이 좋지 않은 나. 이렇게 써놓칠 않으면 여행 갔다 온 것도 어디 갔는지 뭘 했는지 기억을 하지 못한다. 이제 겨우 갔다 온 지 5일 됐는데 가물가물하려고 한다. 이번 여행은 긴 여행도 아니었고, 준비도 없어서 길게 쓰지는 못할 것 같지만 그래도 "아 그때 그랬지"라는 기억을 더듬어 보기 위해 작성 여행 가는 날 전날 저녁 미친 듯이 가방 쌈. 예전엔 며칠 전부터 준비했는데 이젠 그런 거 없다. 친구랑 어차피 비행기가 출국, 입국 둘 다 다른 관계로 (1시간 정도씩 친구가 먼저 출발, 도착에 항공사도 달랐다. 친구는 제주항공 난 아시아나) 친구 시간에 맞춰서 비행장 가기. 전날 저녁엔 그냥 주차비 내자 생각으로 차를 끌고 가려고 했지만 새벽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패스하고 전철 첫차 시간.. 2016.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