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34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카사필라 리조트 수영장 이용 및 오후 일과 드디어 짐을 푸르고 나왔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카사필라 비치 리조트였다. 관련글은 하단의 링크를 들어가면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다. 2017/02/18 -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보라카이 카사필라 리조트 (Casa Pilar Beach Resort) 둘러보기 (리뷰) 우리가 묵었던 건물의 복도. 층마다 담배를 필 수 있는 재털이가 있다. 우리가 쓴 층은 2층이었는데 저 꽃화병이 있는 위치쪽에 재털이가 있었다. 우리 일행 중엔 나밖에 흡연자가 없어서...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면 저 우측에 돌이 볼록 튀어나와있는 게 수돗가다.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있다보니 우린 수영을 하거나 해변가에 갔다오면 발에 모래 잔뜩이었는데 저곳에서 발을 씻고 올라왔다. 짐을 푸르고 나서 간 곳은 리조트 .. 2017. 2. 21.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보라카이 카사필라 리조트 (Casa Pilar Beach Resort) 둘러보기 (리뷰) 첫날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오후 3시쯤 도착을 했던가? 아침 7시 25분에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점심먹고 버스타고 1시간 30분 이동하고, 다시 배타고 들어와서 들어오니 그정도 된 듯하다. 방 키를 받고선 방에 들어왔다. (이때 와이파이비밀번호, 웰컴드링크 교환권, 조식권 준다.) 침대는 2개. 하나는 더블이고 하나는 싱글이다. 가운데에는 전화와 램프가 있다. 이 사진은 이틑날 찍었던 것 같다. 침대 2개를 나란히 찍은게 없어서... 침구는 굉장히 편했다. 근데 뭔 놈의 쿠션이 이리 많은지 옆으로 치우고 잤다. 가운데에 있던 협탁에 있는 전화와, 램프 한번도 키질 않았네. 그리고 냉장고 위에 있던 찾잔과 물 전기포트 컵 물 2개가 준비되어있는데 물어보니 첫날에 제공되는 2개만 무료라고 한다. 그 이후.. 2017. 2. 18.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인천공항 외투 보관서비스, 필리핀 항공, 칼리보 공항, 숙소도착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의 첫날이 밝... 기 전 새벽 우린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몇년 전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가족끼리 보라카이로 패키지 여행을 갔었는데 그렇게 좋았을 수가 없었다. 우리 가족만 패키지로 묶어서 갔던거라 편하기도 했고... 이번엔 1년 동안 가족끼리 모은 돈으로 그 기억을 살려 여행을 가기로 했다. 다들 일을 하다보니 서로 날짜 맞추기가 쉽진 않아 여행 한달 전에 그것도 설날 연휴 마지막날로 급하게 여행을 예약했다. 하필 성수기 (설날연휴)여서 원하던 숙소를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나름 자유여행에 버금가는 일정을 가진 여행 상품을 누나가 어렵게 잡을 수 있었다. 선택관광 (우리는 호핑과 마사지 2번)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전부 자유일정이었다. 그 중 첫번째 맛사지는 도착해서 저녁에.. 2017. 2. 15.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준비하기 짐싸기 (여행 준비물, 챙길걸 하는 물품들) 여행이 가장 설레는 날은 여행 가기 전 짐을 쌀 때인 것 같다. 여행 가기 하루 전날 밤 부랴부랴 짐을 쌌다. 속옷이랑 빨래를 한 후 말려서 싸려고 하다보니 전날 저녁에 여행 가방을 펼치게 됐다. 필리핀 여행 가면서 내가 준비한 물품과 가서 "이거 가져올 걸?" 했던 걸 정리해 본다. 나중에 여행 갈 때 참고가 되겠지? 그리고 빨간색으로 표시한 것들은 생각지 못했지만 필요해보이는 것들 필수품 여권 e-티켓 모든 문서 폰에 카메라로 담아두기 - 혹시 모르니... 현지 유심칩 또는 데이터 로밍 입을 것들 속옷 양말 여름옷가지 쪼리 (슬리퍼) - 쪼리는 그냥 발가락 사이에 들어가는게 천인 가벼운 걸로... 난 크록스에서 일체형으로 고무로 된걸 신었는데 소금기 물 때문에 모래가 떨어지지않고 발을 계속 스쳐서 아.. 2017. 2. 11.
삿포로 3박 4일 여행 - 4일차 귀국 및 쇼핑한 목록들 (벚꽃 술, 지워지는 볼펜, 모기 패치, 마유 크림 등...) 4일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진짜 눈 깜박할 사이에 시간은 금세 지나가 귀국 날이 되었다. 물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야외 온천도 했다. 하나모미지의 야외 온천...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았다. 아침 온천을 하고, 조식도 야무지게 먹어줬다. 짐 정리를 하고 귀국 준비. 짐이 엄청나다. 물론 나는 기내용 하나로 끝났다. 사실 해외여행 가서 뭘 산 게 이번이 최고로 많이 산건대도 불구하고...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서 다시 기차를 타고 공항 도착. 도착해서 다들 면세점 이용한다고 뛰어다닐 때, 난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점심도 먹어줬다. ㅋㅋ 삿포로 가서 산 물품들이다. 원래 난 여행 가서 뭘 사는 편이 아니다. 기껏해야 초콜릿 같은 거나 몇 개 사 오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엔 .. 2016. 7. 11.
삿포로 3박 4일 여행 - 3일차 하나모미지 호텔에서의 저녁식사 및 루미나리에 온천 짐을 풀르고... 사실 풀지 않았다. 그냥 옷가지만 벗어놓고 옷은 유타카로 갈아입고 나막신을 신고 길로 나왔다. 한산한 거리. 주변이 대부분 호텔이라 그런지 길이 조용했다. 근처에 기념품 상점이 몇개가 있길래 들어가봤다. 역시 아기자기 귀엽다. 정말 갖고 싶게 만들어둔 기념품들... 그리고 거리 위에 있던 자그마한 신사.그리고 그 옆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온천물이 있었다. 다들 발담그고 앉았다. 하수구 뚜껑도 이쁘네... 길에 돌아다니다가 찍은 사진. 이곳도 호텔 주변. 발을 담글 수 있도록 되어있는 곳이 있어 저녁엔 이곳에 가서 온천물에 발을 담궜다. 한바퀴 돌고 들어오니 안개가... 숙소에서 내다보는 풍경이 이뻤다. 드디어 전직원 식사시간!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는데 난 이런 분위기인줄은 상상도 못했.. 2016. 7. 8.
삿포로 3박 4일 여행 - 3일차 하나모미지 호텔 3일차 우리는 숙소를 옮겼다. 미리 예약되어있는 하나모미지 라는 곳이다. 우린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드디어 하나모미지 도착 호텔 안에 들어서니 보이는 지도. 아마 근처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내해주는 지도 같다. 그런데 다 일본어 사실 투숙객들을 보니 거의 일본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아마 가족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많은가 싶었다. 1층 라운지 모습이다. 간단한 선물을 살 수 있는 기념품 가게도 자그마하게 위치해 있다.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와인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야외온천으로 가는 반층 정도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여긴 사진을 찍지 못했다. 저녁에 가봤는데 음향기기로 음악이 켜져 있고, 다들 한마디도 안하고 와인을 마시며 음악감상만 하고 있어서... 엄숙했다. ㅎㅎ 라운지에 .. 2016. 7. 7.
삿포로 3박 4일 여행 - 3일차 오전 일정 벌써 3일차. 시간은 금방 흘러간다. 갔다온지도 한달이 됐다. 3일차는 숙소를 옮기는 날이다. 그래서 다른 일정은 딱히 없고, 오전에 각자 돌아다니기로 했다. 우리는 역시나 쇼핑. 다른 분들은 시장 간 일행들도 있었고... 역시 비가 온다. 그래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우리가 간 곳은 ESTA 이 안에 여러 매장이 있어서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고... 그리고 점심식사까지 했다. 이날 비가 와서 선선한데 건물 들어가면 더워서 땀이 줄줄줄... 나오면 선선... 날씨 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다. 매장 구경. 몇몇 일행들은 옷도 사고, 선물도 사고. 난 구경하다가 딱히 사지는 않았다. 사실 1층 매장에서 바리깡 구경하다가 살뻔. 미리수 조정되는 제품들 좋아보이는게 많아서 계속 바리깡 켰다 껐다 미.. 2016. 7. 5.
삿포로 3박 4일 여행 - 2일차 다루마에서 징키스칸 양고기 식사와 도토로 커피, 쇼핑 대자연 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스스키노에서 내렸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징기스칸이라는 양고기 구이가 맛있다는 얘기로 사무실 직원 몇분이 알아보신 곳이 있다고 해서 간 곳이다. 이 곳 말고 다른 집도 알아본 곳이 있다고 했는데, 나름 대식구인 관계로 먼저 찾은 곳으로 갔다. 그 곳이 다루마. 내부는 이렇게 생김. 전부 바 형태로 되어있어서 우리 인원은 1층과 2층으로 나눠 앉았다. 좀 기다리다가 난 후다닥 몇몇 일행들과 2층으로 나머지 분들은 1층으로... 메뉴판. 2명이서 불판 한개에 모여앉아서 우측에 있는 1,080엔 짜리로 시켜서 먹었다. 여행 갔다온지 한달도 안됐는데 총 몇번 시켜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위에건 약간 지방질이 있고, 아래건 완전 고기 덩어리였다. 자잔! 불판 주변으로 .. 2016.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