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원동57

망원시장 돈까스 맛집 바삭마차 - 포장 및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음. 강추!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되는 곳이다. 바삭마차라는 집으로 돈까스를 파는 곳이다. 처음 생겼을 때 가다가 시식 있길래 먹어봤는데 맛있었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퇴근할 때 사가서 집에서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했던 집. 이 날 원래는 마라탕 먹으러 라화쿵부 가는데 급 튀김 음식이 땡겨서 처음으로 가봤다. 망원시장에 있는 다이소 맞은편에 있는 집이다. 사실 몇번 가려고 전에도 했었는데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공사중이거나 해서 못갔었다. 점심 때 갔는데 벌써 꽤 많은 종류의 돈가스는 다 팔린건지... 딱 3가지만 남아있었다. 마침 같이 간 사람들이 나까지 포함해서 3명이라서 종류별로 하나씩 시켰다. 은근히 안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겨우 자리 잡음. 그리고 그냥 돈가스만 사서 가는 사람들도 줄이 꽤 있었다... 2018. 2. 15.
망원동 맛집 - 망원시장에 새로생긴 마라탕·쌀국수 전문점 라화쿵부 망원시장에 새로 쌀국수 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들음 원래 이 곳에 과일집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없어지고 새로운 음식점이 생겼다. 마라탕이라는 건 처음 들어봤다. 마라탕·쌀국수 전문점 라화쿵부라는 곳이다. 마라탕이라는건 중국 요리라고 한다. 초피, 팔각, 정향, 회향 등을 넣고 만든 향유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육수를 부어 여러가지 채소, 면등을 넣어 만든다고 한다. 중국음식과 쌀국수의 조합이라... 이 날은 사무실 동료랑 둘이서만 갔다. 꿔바로우 (찹쌀 탕수육), 마라탕, 마라샹궈, 랑필, 산라분을 판매한다. 우린 마라탕을 먹었다. 사실 뭘 먹어야할지 몰라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걸로 고름. 그리고 소고기야채쌀국수, 완자야채쌀국수 등 쌀국수도 판매를 한다. 미니전이라는 것도 판매한다. 사장님 말로는.. 2018. 2. 13.
망원동 저렴한 맛집 - 수창골 추어탕 겨울이 되니 국물만 자꾸 땡긴다. 그래서 요즘 자주 국물있는 집을 찾아다닌 중. 근처에 추어탕 집이 있다는 걸 알게 된게 얼마 안됐다. 가끔 왔다갔다하는 길인데... 이름은 수창골 추어탕 이번이 두번째 방문 매일 11:00 오픈해서 23:00 까지 한다고 한다. 그리고 추어탕이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내가 추어탕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일산에서 몇번 갔을 때 대부분 8~9천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꽉차서 문앞에 앉아서 추웠었는데 이 날은 그나마 괜찮았다. 나중에 다 차긴 했지만... 메뉴도 은근히 많다. 추어탕부터 튀김, 조림 등 매운탕도 판매한다. 그래도 추어탕이 메인인 듯 했다. 거의 대부분이 추어탕을 시켜 먹음 그런데 미꾸라지는 중국산임. 그리고 여기 공기.. 2018. 2. 8.
수요미식회에 나온 동일루 (찹쌀탕수육 안먹고 짬뽕, 짜장먹음) 지난달인가 갔던 동일루. 언젠가 수요미식회에 찹쌀탕수육이 맛있다고 나온 집이라고 해서 몇번 시도하려 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했던 곳이다. 그런데 방송 한지 오래되서인지 마침 점심먹으러 근처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들어갔다. 메뉴판을 보자 TV에는 찹쌀탕수육 맛집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쟁반짜장이랑 하마짜장을 시켰다. 왜냐? 탕수육만 시킬 수는 없고... 그렇다고 요리랑 식사랑 같이 식사하자니 너무 부담되서... 하악 불쌍하다. 다른 자리는 다들 찹쌀탕수육 시켜먹던데... 우리끼리 다음에 사람 여럿 올때 와서 시키자고 하고 그냥 식사만 하기로 했다. 뭐 나름 TV도 나왔으니까 꼭 찹쌀 탕수육이 아니더라도 다른 것도 맛있겠지 싶기도 했고... 그건 변명... ㅋㅋ 점심값으로 많이 쓰기 좀 그래서 .. 2017. 12. 15.
망원동 맛집 - 일등식당 (뼈다귀 해장국) 밤도깨비, 백종원의 삼대천왕 방영집 사무실 직원이 밤도깨비에 나온 집이 근처에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감. 사실 월요일에 갔다가 쉬는 날이어서 공치고, 화요일날 갔다가 줄이 긴데 너무 추워서 다른 집에 가서 먹었다. 이 날은 꼭 먹으리라 하고 미리 점심 먹으러 나감 12시 되기 전에 도착했는데 안에는 꽉 차있고, 많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줄 서있었다. 다들 몇시에 오시는건가요? 안에 손님은 가득했다. 좁은데 꽉찬... 그리고 포장 손님도 있었다. 밤도깨비와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집 해장국은 캐나다산이라고 하는데 캐나다 뼈가 국내산보다 훨씬 비싸다는 문구가 적혀있었다.우리는 12시에 입성.영업시간이 새벽 6시부터 저녁 9시까지에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란다.메뉴는 아주 단촐 해장국뿐이라서 따로 주문안해도 가져다 주시는. :) 반찬은 김치와 .. 2017. 11. 23.
망원동 삼겹살 맛집 - 시골김치삼겹살 망원 본점 삼겹살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이집은 호불호가 갈린 적을 본 적이 없다.사무실 식구들도 하나같이 좋아하고 친구랑 같이 가도 맛있다는 말만 들은 집 중 하나다.망원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마포구청역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우측에 있다. 여름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 다들 반팔이네.이 곳 몇년 동안 다니면서 실망한 적은 없다.이 곳 말고도 이길에 다른 시골김치삼겹살집(망원동우체국사거리)이 하나 더 있고, 합정에도 시골김치삼겹살집이 하나 더 있다.3군데 다 다녀봤다.합정은 사람 너무 많아서 시끄럽고, 무슨 시장이다. 이 3군데 말고 또 은평구 응암에도 시골김치삼겹살 있는데, 응암동은 파절이가 이집보다 별로다.개인적으로 다녀본 시골김치삼겹살 4군데 중 이 집이 제일 맛있다. 돌판을 위쪽엔 고기를 올리고 기름이.. 2017. 10. 27.
망원동 맛집 - 재밌는가게 (김치볶음밥, 즉석떡볶이 먹음) 점심 요즘 거의 가던 곳만 간다. 그러다가 재밌는 가게 라는 곳을 발견. 사무실에서는 좀 걸어야하지만 이 옆에 있는 라멘집을 자주 가는 편이라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 생각보다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떡볶이 한다는 거 알고 갔는데, 볶음밥도 있었고, 안주메뉴들도 있었다. 안주가 있으니, 마실거리도. 와인도 팔고, 데낄라도... 내부 모습 커피숍같기도하다. 앞치마도 있음. 우린 떡볶이랑 김치볶음밥을 시켰다. 떡볶이 맛있었다. 진짜 떡 한개 야채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음. 오이피클이랑 단무지 주심. 개인별 앞접시가 독특했다. 앞접시가 아니아 앞용기라고 해야하나. 손잡이가 있어서 먹기 편했다. 그리고 나온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위에, 계란 후라이랑 야채. 이뻐서 두번찍음. 굉장히 맛있었다. 지금까지 김치볶.. 2017. 10. 16.
성산동 수제돈까스, 일본요리전문점 도쿄총각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회덮밥 먹음) 요즘은 성산동 밥집 투어중인것처럼 성산동에 있는 밥집을 자주 간다. 이집은 바로 전날 갔던 만나식당 있는 근처에 있는 집이다. 이자카야고, 일본요리전문점이다. 이름은 도쿄총각 점심에는 돈까스를 팔고 있어서 먹으러 갔다. 메뉴판이 특이하다. 두툼돈까스, 카레돈까스, 매운치즈돈까스, 어우동, 매운우동, 회덮밥이 있다. 우린 두툼돈까스와 카레돈까스, 회덮밥을 시켰다. 뒤쪽에는 음료 메뉴가 있다. 우린 음료는 시키지 않았다. 내부에는 일본 캐릭터나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벽에 걸려 있는 그림들. 밤에는 이자카야로 여러가지가 파는 것 같다. 난 오코노미야끼랑 교자만두 먹고 싶은데.... 점심에는 안하는 것 같다. 좌석은 2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고... 우리가 있는 쪽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질 못했다. 그리.. 2017. 7. 29.
성산동 맛집 - 이북식 손 왕만두 만나식당 (만두전골 먹음) 날이 더워지니 멀리 나가긴 싫은데, 가까운 곳은 또 가기 싫은... 미쳤나보다. 하긴 이제 망원동 맛집도 왠만큼 섭렵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성산동 쪽에 지나가다가 본 집이 있어서 가려고 들어갔다가 같이 간 직원 한명이 별로인 것 같다고 해서 나와서 정처없이 걷게 됐다. 끝내는 멀리 나가기 싫은데 걷기... 사무실 직원이 예전에 와본 집 있는데 티비에 나온 맛집이라고 그 근처 다 왔다고 가자고... 젤 처음엔 간판에 이북식 손 왕만두라고 써있길래 상호인줄 알았는데 우측에 조그맣게 만나식당 이름은 만나식당이다. 2010년도에 SBS 투데이에 방영된 걸 보니 적어도 7년 이상된 집. 겉보기에도 꽤 오래되어 보인다 일단 메뉴는 만두를 기본으로 한 메뉴들이다. 만두전골, 국수전골, 접시(찐)만두, 만두국, .. 2017.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