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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57

망원동 맛집 - 일본식 라멘 전문점 이치방 (돈코츠라멘, 고롯케 먹음) 요즘 일본식 라멘집을 자주 가게 되네. 맛있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나는 음식인 것 같다.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사무실 근처에 이치방이라는 라멘집이 생겨서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다. 같이 식사하러 가는 직원 한명은 일본식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베라보 라멘도 이 직원분이 맛집이라고 찾았다고 갔었는데 정작 본인은 이제 일본식 라멘집을 안가는... ㅎㅎ 짜게 느끼는 입맛이 다른가 보다. 그 직원이 안짜다고 느끼는 육게장집은 내 입맛에 엄청 짜고 내가 그리 짜다고 느끼지 않는 일본식 라멘집들을 그 분은 짜다고 하는걸 보니... 여튼... 마침 사무실 직원 몇명이 가본적이 있는데 맛이 괜찮다고들 해서 일본식 라멘 안좋아하는 직원이 점심 못먹는 틈을 타서 가봤다. ㅋㅋ 망원시장에서도 가깝.. 2017. 6. 1.
돈가스 & 피자주는 쉐프의 부대찌게 망원역점 (김치부대찌게 & 돈가스 먹음) 예전에 망원동에 놀부 부대찌게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ㅜㅜ 다른 곳보다 망원역에 있던 놀부 부대찌게를 좋아했던 이유는 밥을 그냥 밥이 아니라 솥밥을 줘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게 해줘서였다. 그래서 난 다른 곳도 다 그렇게 나오는 걸로 바뀐 줄 알고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있는 곳 가봤는데 그냥 밥이더라는... 거기다가 양도 뭔가 망원이 더 많았던 것 같고... 그런 이유로 놀부 부대찌게 가끔 갔는데 없어졌다. 그런데 다행이도 망원역 근처에 부대찌게집이 또 생김. 이것도 체인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지도는 예전 위치인 것 같다.그래도 바로 맞은편 건물이라서 저 지도대로 찾아가면 있다. 이름이 돈가스 & 피자주는 쉐프의 부대찌게다. 원래 이 위치가 아니라 맞은편에 있던 건물에 1층이랑 2층 썼었는데 이사했다. .. 2017. 5. 28.
설렁탕이 생각날 때 망원동 한촌설렁탕 사무실 사람들과의 점심 투어는 오늘도 계속. 지난주부터 망원역에 있는 한촌설렁탕이 5주년이라며, 설렁탕을 4,500원에 일주일간 (17.05.22 ~ 17.05.28) 판매한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예전에도 가끔 설렁탕이 생각나면 가는 곳이기도 했다. 할인행사를 해서 그런지 사람 미어터짐. 안에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도 꽉 차고. 일단 대기를 해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곳에선 설렁탕 육수도 구매가 가능하다. 쇠고기는 호주산, 닭고기와 돼지고기는 국내산, 쌀 국내산, 배추 국내산, 고춧가루는 중국산이다. 우린 설렁탕. 원래 가격은 8,000원이다. 난 이곳에서 수만두 설렁탕을 좋아하는 편이다. 한촌불고기와 매운 갈비찜도 맛있다. 그리고 마실거리. 이 곳은 잡뼈가 들어가지 않은 100% 사골 육수만 .. 2017. 5. 22.
망원동의 저렴한 맛집 - 망원동 즉석우동돈까스 계속되는 망원동의 저렴한 맛집 시리즈. 이 곳은 망원동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 예전에는 간이식으로 되어있던 집이었는데... 그때 당시에 새벽에 가서 먹고 맛있다 했던 집.참고로 새벽 3시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여튼 그 이후로도 우동이 생각나면 가는 집이다. 이름은 망원동 즉석우동돈까스이다. 이 날 시간 맞춰서 간다고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다. 주방. 금액대는 5천원에서 8천원까지이다. 기본 즉석우동이 5천원이고, 돈까스 같은 경우 점심에는 7천원으로 천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참고로 돈까스도 크기가 엄청나게 큰대 맛있다. 그리고 전엔 몰랐는데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우동은 좀 매콤한 편인데 나는 매운걸 잘 못 먹는 편이라 항상 덜맵게 주문해서 먹는다.. 2017. 5. 20.
망원시장(망원동)의 저렴한 착한가격의 수제햄버거 맛집 - 미스터 와우 (해쉬버거 먹음) 전에 포스팅에도 남긴 적이 있지만 요즘은 저렴한 맛집 찾아다니기 중이다. 망원시장 바로 근처에는 저렴한 집이 그래도 몇개 있다. 짬뽕집 뽕남과, 최고의 사랑에도 나온 파란색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원기정 바로 그 골목에 위치한 미스터 와우라는 집이다. 이번 주 월요일에 뽕남에서 점심먹으면서 보니 미스터와우 맨날 점심엔 닫혀있더니 영업을 하는 것 같길래 다음날 오자고 했었는데 화요일에 가보니 쉬는 날이었다. 매주 화요일 정기 휴일 캬...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니 참고! 맘 먹고 가면서 포스팅해야지 한 화요일날 찍은 사진 정기휴일 흐규. 목요일게 가니 하고 있었다. 사실 이 가게를 가게 된 첫번째 이유는 버거가 2,500냥이라는 간판을 보고였다. 단품 가격이긴 하지만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격인가. 난 안그래도.. 2017. 5. 19.
망원동 맛집 - 비스트로 와인식당 장화신은 고양이 (점심한정 맛있는 돈까스 먹음 6천원) 조금씩 망원동의 맛집 탐방을 하고 있다. 물론 사무실이 망원동이니까 점심에... 한동안 망리단길의 몇몇 식당을 다녔지만, 역시 만원 안밖의 가격이 점심 식사로 부담되는 것도 있어서 요즘은 저렴한 점심 메뉴 탐방을 하는 중이다. 우리는 점심 식사비로 5~8천원 정도로 생각하고 다니던 곳 또는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고 있다. 지난주에 망원슈퍼에 1인당 5천원이면 되는 금액으로 짜글이와 불고기백반을 먹었다. (짜글이 신메뉴 ㅎㅎ) 이 날 망원슈퍼 가는데 그 옆건물 아래쪽에 점심한정으로 맛있는 돈까스를 6천원에 한다는 간판을 보고 들렀었다. 그 날은 사진 제대로 못찍었는데, 오늘 또 가게 되서 사진을 찍었다. 망원슈퍼 옆건물, 브로스그릴 밑에 있는 집이다. 망원슈퍼도 브로스그릴도 가격이 괜찮은 편이라서 가는 집 .. 2017. 5. 17.
가성비 좋은 망원동 맛집 - 강촌숯불닭갈비 몇일 쉬고 나니 회사 가기 정말 너무 싫었지만 겨우겨우 기어나왔다. 오전내내 점심시간만 기다림. 얼마전에 못보던 가게가 생긴 걸 보고 사람들 꼬셔서 가기로 했다. 마포닭한마리라는 곳. 근데 날씨도 꾸린데 걸어갔더니 문닫음. 그래서 닭갈비 먹자고해서 남춘천닭갈비라는 집 가보니 거기도 문닫음. 남춘천닭갈비는 버젓이 12시부터 영업시작이라고 적혀있는데.. ㅜㅜ 그래도 닭을 포기할 수 없어 발견한 집 가기로. 심지어 갈때는 가게 이름도 몰랐음. 포스팅하면서 알게 됨 ㅋㅋ 청기와 숯불갈비 건물 2층에 있다.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다. 맨날 걸어다녀도 2층이니 관심이 없었나보다. 점심메뉴도 한다니 굿 런치1 : 닭갈비 + 된장 + 공기밥 런치2 : 닭갈비 + 막국수 참고로 막국수는 물이랑 비빔 중 선택가능 나름 가격.. 2017. 5. 10.
TV에 많이 소개된 망원동의 저렴한 맛집 - 맛양값 (비빔냉면 + 스테이크 먹음) 워낙에 망원동에서 사랑받는 집 중에 하나가 이 맛양값이라는 집이다. 이름의 뜻은 맛있고, 양 많고, 값싸게라는 뜻이다.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망원시장 들어오는 길로 들어오면 2-3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점심시간에 미리 나가서, 늦지 않게 갔는데도 불구하고 1층은 벌써 자리가 꽉차서 2층으로 올라갔다. 티비에서도 많이 소개가 됐으며, 신문에도 소개되고, 행정자치부의 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지정된 것으로 보인다. 워낙에 소개된 곳이 많아서인지 입구부터 안에까지 소개된 신문, 책, 티비 프로들의 사진이 즐비하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스테이크를 기본으로 칼국수나 냉면, 밥정식 등을 고를 수가 있다.스테이크는 밀가루 빵가루 등이을 전혀 섞지 않고 사과 배 등의 과일과 야채, 마늘, 대파, 양파 등 으로 양념을 만.. 2017. 5. 2.
망원동의 수제돼지갈비 무한리필집 별난갈비 회사에서 건강검진이 있기 전 날. 남들은 건강검진 전 날 최대한 조심한다는데, 나는 밤에 금식하면 배고플까봐 점심을 미리 든든히 먹기로. ㅋㅋ 안그래도 사무실 직원이 갈비 무한리필집을 봤다며 가보자고 하던게 생각나서 점심시간에 갔다. 별난 갈비라는 집인데 망원역에서 아주 가깝다. 망원 전철역에서 걸어서 1~2분 거리 되려나? 점심 메뉴로 갈비탕이나 육게장 같은 메뉴도 있다. 무한리필 수제돼지갈비는 1인데 12,900원이고, 평일 점심이 10,900원이다. 평일 저녁은 12,900원 주말도 마찬가지로 12,900원 우리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유후 하지만 한참 먹고 있을 때 즈음해서 외국인들이 엄청 들어와서 북적북적했다. 상에는 숯 넣는 곳이 있고, 가스 불 2개가 있다. 가스 불에는 된장.. 2017.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