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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57

매주 메뉴가 바뀌는 망원동의 숨은 맛집 - 키친 만나다 공원 (토마토닭볶음탕, 봄동무침) 망원동에 숨은 밥집이 많은 듯 하다. 이 집은 사실 밥집인지도 모르겠다. 딱히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망리단 길로 가는 길에 조그마하게 모퉁이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메뉴도 그 때 그 때 바뀌는 모양이다. 지난번에 지나갈 때에는 다른 메뉴였는데 이날은 토마토닭볶음탕 + 봄동무침 + 음료 였다. 다음 지도에 검색이 되지 않아, 사진상에 나온 주소 망원로 70으로 대체해서 지도를 넣었다. 이 곳이다. 그냥 지나치기 쉽상인 집. 메뉴도 한개. 그리고 그 때 그 때 바뀌는 메뉴 영업시간은 점심 12~15시, 저녁 17~20시이다. 1일 1메뉴 주마다 바뀌는 식당으로 식사와 음료, 잔술이 있다. 이날은 말했듯이 토마토닭볶음탕과 봄동 무침, 그리고 잔소주 or 음료 음료는 소주, 자몽쥬스, 콜라, 사이다 중 .. 2017. 3. 6.
망원 시장 쌀국수집 - 하노이 쌀국수집 포롬 하노이 (From Hanoi) 쌀국수 퍼보와 분짜 먹음 망원시장에서 중간에 나오는 길에 쌀국수집이 생겼다. 이 길을 주시 안하고 다니다보니 몰랐는데... 이 길에 쌀국수집 이외에 전에 포스팅으로 올린 퓨전짬뽕집 뽕남, 원기정이라는 원기회복을 내걸은 덮밥 식당도 생겼다. 원래 쌀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곳을 안들를 수가 없었다. 이곳이다. 전체가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이집이 프롬하노이라는 하노이쌀국수집이다. 보통은 베트남 쌀국수라고 하는데, 이 곳은 특이하게 하노이 쌀국수라고 한다. 나중에 이곳에서 음식 나올때 직원분이 설명주셨는데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하노이식이라고 했던 것 같다. 프론 하노이의 영업시간.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한다. 단 쉬는 시간인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특이하게 브레이크 타임이 없.. 2017. 3. 5.
수요미식회에 소개됐던 망원동 맛집 - 일본식 라멘집 라멘 베라보 (쇼유라멘,간장라멘) 망원동에 있는 일본식 라멘집 베라보. 사실 이 곳은 수요미식회에 소개 되기 전에 가끔 가는 곳이다. 처음으로 알게 된건 사무실 직원이 본인이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누가 올렸는데 맛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망원동이라고 점심 때 가보자고 해서 갔던게 계기가 됐다. 맛있어서 친구 데려갔을 때도 좋다는 말을 들었던 가게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가려면 15분쯤 걸어야하고, 주말엔 일요일밖에 시간이 안되는데 하필 일요일이 휴무라 한동안 가지 못했던 곳. 마침 친구가 점심 때 밥 같이 먹자고 사무실 근처로 온다고 해서 오래간만에 가봤다. 처음에 갔을 때는 길을 잘 모르는 상태로 지도로 찾아갔던게 기억난다. 오픈 11:3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마지막 주문은 20;30, 일요일 정기 휴일 .. 2017. 3. 2.
망원동, 망리단 맛집 - 원기충전을 하고 싶다면 원기정으로 (로스트 비프 덮밥, 타코 라이스 먹음) 점심으로 여러군대 중에 어디갈까 고민고민. 요즘 망원동이 망리단 길이라고 해서 음식점이 많이 생겨서 신난다. 티비에서도 자주 망원동이라는 이름이 거론되고... 이사할때 망원동으로 했어야하는데, 집값이 너무 비싸서 4년 전 이사할 때 망원동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슬픔이... 집값도 많이 올랐겠지? 속이 쓰리다. 이 곳은 망원시장에서 아주 가깝다. 망원시장 중간길에서 나가면 된다. 전에 짬봉집 뽕남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는데 바로 그 옆쪽에 위치한 집이다. 퓨전 짬뽕집 뽕남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누르면 된다. 2017/02/20 - 망원동 (망원시장) 맛집 - 짬뽕 전문점 뽕남 가게 디자인에 손이 많이 간 느낌이다. 굉장히 이쁘고, 사실 밥집이라고 생각하기엔 밖에서 봤을 때는 흡사 커피숍이 아닌가 .. 2017. 3. 1.
망원동 (망원시장) 맛집 - 짬뽕 전문점 뽕남 요즘 점심을 안싸오는 날이면 사무실 근처 망원동에 새로 생긴 밥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돌아다니다보니 망원동에 음식점이 계속 해서 생겨나고 있다. 여긴 망원시장 중간쯤에서 밖으로 나오는 길에 바로 위치해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인지 지도 검색이 되지 않는다.지도에 위치한 부근에 있다. 오픈은 11:30, 문 닫는 시간은 21:30이다. 일요일은 휴무에 모든 메뉴 포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짬뽕집인데 피자, 불쭈꾸미 등도 판다. 그리고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그리고 12가지 재료를 10시간 이상 우려낸다고 함. 밖에는 웨이팅 할 수 있는 벤치가 있다. 내부는 이런 모습. 우리가 들어갈 때는 손님 없었는데 먹고 나오려고 하니 꽉 찬 모습. 메뉴는 짬뽕, 피자, 쭈꾸미, 사이드, 음료로 나뉘는데 전메뉴.. 2017. 2. 20.
망원동의 작고 이쁜 맛집 - 도마뱀식당 (차돌박이구이와 수제커리, 특제소스 통오징어 구이와 수제커리 먹음) 오래간만에 점심을 싸가지고 오지 않아서 사무실 직원과 점심 외식을 하기로 하고 나섰다. 주오일 식당이나 태양식당 등이 위치한 망리단 길이라고 불리는 그 골목에 위치한 또 다른 가게 도마뱀 식당이다. 이름이 왜 도마뱀인지는 모르겠다. 전에도 망원 맛집 찾아가서 쉬는 날이어서 몇번 실패한 이후로 이런 곳 갈 때는 꼭 시간을 확인... ㅎㅎㅎ 이곳은 월, 화 휴무, 그외에는 12:00 ~ 22:00 까지 재료소진시까지 영업을 한단다. 허름해 보이는 곳에 눈에 띄는 가게. 문앞엔 와인병이... 우린 좀 일찍 도착해서 들어갔다. 아직 재료준비중이라고 하셨는데, 어디 가 있을 곳도 없고 해서 들어가서 기다리면 안되냐고 하고 들어갔다. 혹시 사람 많을까봐 일찍 갔는데 1등임. 내부는 4인 테이블 형 자리 1개, 2인.. 2017. 2. 19.
망원동 맛집 소박하고 깔끔한 일본식 가정식 백반 - 나요 (Nayo) 언젠가부터 블로그가 점점 맛집 블로그가 되가는 거 아닌가 싶다. 그냥 일상에서 간거, 산거 등을 올리다보니 먹는게 조금씩 늘어가는 것 같다. 이것도 뭐 사무실 점심을 한주 동안 안싸가서이긴 하지만... 요즘 정말 망원동에 작고 아기자기한 맛집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 중 이집은 울 사무실 실장님이 이야기 해줘서 알게 된 집이다. 망원우체국 사거리에서 한강방향으로 주욱 내려가다보면 망원시장을 지나 왼편에 있는데, 간판이 없어서 잘 보고 가야한다. 보기에는 오픈하지 그리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아서 그런지 몰라도 손님도 마침 우리밖에 없었다. 조용이 음악들으며 식사할 수 있었다. 이 곳의 메뉴는 딱 4개. 지나가다가 간판이 없어서 지나칠뻔했는데 밖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이곳이구나! 알았다. 메뉴는 무지개밥.. 2017. 1. 9.
망원동 맛집 태양식당 (감바스와 간장새우정식) 망원동의 요즘 핫하다는 태양 식당이라는 집이다. 원래 이 집을 가려던 건 아니었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주오일 식당을 갔다가 점심 영업을 안하는 화요일임을 몰라서 실패하고 사무실 직원이 맛있다고 했던 태양식당에 가게 됐다. 처음에 이름 듣고 그냥 백반집인 줄 알았는데, 가보니 아니었다. 이곳이 태양식당이다. 주오일 식당 바로 근처여서 금방 찾았다. 그렇다. 이곳도 줄 서야한다. 역시 맛집은 기본적으로 줄을 서야하나보다. 그리고 망원동의 요즘 이렇게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맛으로 승부 보는 맛집들이 생겨나는 것 같다. 문앞에 대기자 명단을 적을 수 있다. 오픈시간은 11:30이고 브레이크타임은 14:30~17:00이다. 이곳도 재료소진시 마감이라고 한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과 첫째 셋째 화요일.. 2017. 1. 7.
수요미식회 망원동 맛집 - 주오일 식당 주말을 보내고 출근했는데, 사람들이 수요미식회에 망원동 맛집들이 소개되었다는 얘기에 꽃을 피웠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이곳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곳 중 2군데가 비슷한 위치에 있길래 그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그 곳에 있는 식당은 주오일 식당과 동일루. 당연히 문을 열었을거란 생각으로 갔다가 2곳 다 월요일 휴무! 그래서 포기하고 말았다. 그래서 다시 화요일 주오일 식당을 목표하고 갔다. 왠걸 화요일은 저녁 장사만 한단다. 네이버 지도 수정 좀 해놔주세요!!!! (그리고 밑에 사진으로 첨부하겠지만 토요일 저녁 시작시간도 다르니 밑에 있는 사진을 참조하시길) 화요일도 실패했다. 수요일 드디어 작정하고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20분전에 출발해서 11시 48분 정도 도착. 아니 이 시간에 왜 줄.. 2017.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