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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57

저렴하고 푸짐하면서 맛있는 성산동 맛집 - 수제도시락 Take out 전문점 밥심 (고추제육볶음, 카레라이스 먹음) 유난히 더웠던 오늘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가 사무실에서 조금 가까운 곳에 위치한 새로운 밥집을 가기로 했다. 망원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마포구청역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밥심이라는 집이다. 수제도시락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라고 써있지만, 내부에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우린 다섯명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메뉴는 6,000원 부터 8,000원까지인데 도시락으로 포장시에 전 메뉴가 1,000원이나 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미리 주문해놓고 가서 테이크 아웃으로 받아와서 먹는 것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 좋은 듯 하다. 메뉴는 소고기 무국, 카레라이스, 고추제육, 간장제육, 돈낙볶음, 낙지볶음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2시부터 ~ 오후 8시.. 2017. 7. 25.
망원동 스시집 - 스시에동 (더워서 모밀 먹음) 망원 우체국 사거리에 있는 스시에동이라는 스시집이다. 예전엔 가끔 가서 회덮밥이나 초밥셋트 먹곤 했는데 요즘 날씨가 좀 더워지면 또 안찾게 되더라는... 그런데 오늘 모밀 먹으러 가자는 소리에 간만에 들렀다. 이곳은 초밥이 주 메뉴이고, 그외에 밥 종류, 면 종류가 있다. 커플을 위한 셋트도 있어서 연인끼리 가도 좋을만한 곳이다. 오래간만에 갔더니 두개초밥이라는 것도 생겨있었다. 원하는 초밥 2개를 시킬 수 있는데 메뉴인 듯하다. 난 생새우구이를 참좋아라하는데 말이지. ㅋㅋ 하지만 오늘은 모밀을 먹으러 왔음. 세트메뉴, 초밥메뉴, 돈부리, 면류, 런치메뉴, 낱개초밥. 낱개초밥은 종류별로 금액이 다르다. 난 생새우구이초밥을 좋아하는데... 사실 요즘 가게부 쓰면서 점심식비를 조금씩 줄이는 중이라... 원래.. 2017. 7. 21.
망원동 칼국수집 - 또또 칼국수 (여름하면 생각나는 별미! 콩국수 먹음) 어렸을 때 생각난다. 아버지가 작은누나랑 나를 밥집에 데려가서 콩국수를 사준신 적이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인데도 아직도 기억이 난다. 우리 둘다 한 두입 먹다가 느끼하다고 먹질 못해서 아버지가 다 드셔야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크면 클수록 콩국수가 너무 맛있어졌다. 그래서 여름만 되면 어머니께 콩국수 노래를 불러서 먹는다. 사실 이 집은 콩국수집이 아닌 칼국수 집이다. 하긴 콩국수만 전문으로 하는 가게들은 거의 없는 듯 하다. 여름되면 계절메뉴로 대부분 팔고... 여튼 이 곳은 사무실 근처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할 때 가는 집이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집. 꽤 오래된 집.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그나마 이 날은 많이 사람이 없었다. 이 곳에서 먹어본건 해물칼국수, 손만두, 콩국수, 부추전 개인적으로.. 2017. 7. 20.
저렴한 맛있는 밥집 발견 - 성산동(망원) 맛집 곤밥2 (쇠고기 무국, 김밥, 버터밥 먹음) 이번 주 다들 점심으로 면을 많이 먹었다고 밥 먹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전에 싸이공레시피 가다가 본 밥집이 있어서 가기로 하고 10분이나 일찍 사무실에서 출발했다. 다른 직원들은 지나가면서 볼때 그냥 분식집인 줄 알았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곤밥2 먹는 동안 저녁에 몇시까지 하냐고 물어보니 저녁 8시 30분까지 주문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메뉴는 김밥, 쇠고기 국밥, 쇠고기국 & 김밥 세트, 버터밥과 쇠고기국, 냉모밀 전화번호는 322-9395 포장 가능하다고 함.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다. 2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가 4개 정도 된 것 같고, 바형 자리가 3명 자리, 5명 자리, 2명 자리 정도 된 것 같다. 우린 4명이라서 바형 자리에 앉았다. 바형 자리가 있고, 밥도 맛있어서 그런지 혼자 오셔.. 2017. 7. 1.
망원동 커피숍 - 커피가 맛있었던 sachii roasters (사치 로스터스) - 말차크림과 트로피컬 유자티 마심 사무실 근처에 커피숍이 또 생겼다. 원래는 냉면집이었는데 냉면집 이사 후에 커피숍이 들어섰다. 공사할 때 밥집 밥집 했는데 아니었다. 이 커피숍이 생긴 곳이 완전 커피숍 삼각지대다. 바로 옆에 "숍" 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의 커피숍이 있고, 반대편에는 광합성이라는 브런치도 같이 하는 커피숍이 또 있다. 정말 서서 고개 돌리면 커피숍 또 돌리면 커피숍 또 돌리면 커피숍. 그리고 또 몇미터 걸어가면 커피숍 반대방향으로 몇미터 걸어가면 커피숍 그래도 숍은 저렴하고 정감가는... 광합성은 브런치와 함께... 여기는 어떤 곳일까 하고 사무실 직원들이랑 점심먹고 가봤다. 이름은 사치 로스터스인가보다. 운영시간은 11:30 ~ 23:00 (월~토), 11:00 ~ 20:00 (일) 그리고 빵나오는 시간이 11:30이다.. 2017. 6. 23.
망원동 맛집 - 돼지구이집 꿀백 (가정식 불백, 찌게 전문 대중음식점) 망원동에 이번에 새로 밥집이 생겼다. 원래 한상이라는 한식집이었는데 한참 비어있더니 공사를 시작했다. 맛있는 집이 들어오길 간절히 바랐었다. 처음엔 이름이 불백인 줄 알았다. 왠걸. 꿀백이었다. 간판 글씨가 꿀백 같기도 하고, 불백같기도 해서 몰랐었다. 내부는 예전에 있던 음식점 한상이랑 비슷했다. 셀프코너가 있는데, 내오시는 모든 반찬이 다 있어서 (주 메뉴인 불백 제외)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우린 상추만 더 가져다가 먹었다. 불백집도 봄이네. 술 메뉴도 있다. 주메뉴는 숯불돼지불백, 김치찌개백반, 숯불두루치기.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우린 3명이서 숯불돼지불백 2개, 김치찌개백반 1개 시켰다. 나온 1인분 돼지불백 이런 상이 1인분이다. 6,500원으로 반찬도 다양하고 좋았다. 일단 고기는 불향이.. 2017. 6. 19.
망원동에 새로 생긴 저렴한 밥집 - 24시간 영업하는 전주 종가 콩나물 국밥집 콩심, 콩나물 국밥이 3800원 띠용 비가 온다. 비가 오던 몇일 전... 언제나처럼 점심 고민중이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출근하다보니 공사하고 있던 집이 드디어 오픈했다는 말을 듣고, 비도 와서 딱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은 콩심이라고 하는 집인데 콩나물 국밥 전문점으로 간판엔 "콩심 전주 종가 콩나물 국밥 3800원" 길다. 게다가 24시간 영업!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오픈 날이었는지 오픈한지 몇일 지나지 않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기다렸다. 정말 콩나물국밥이 3,800원. 이 얼마나 은혜로운 가격인가 그리고 김치 들어간거, 황태 들어간거, 만두 들어간거 종류별로 있다. 굴국밥에 돌솥비빔밥도 통돼지 양푼 김치찌개는 언제 한번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사이드로 통오징어, 메.. 2017. 6. 9.
망원동의 수제 돈까스 전문점 - 바삭돈까스 (가쓰오돈까스 먹음) 어제 점심때 나가서 먹은 망원동에 있는 수제 돈까스 전문점 바삭돈이라는 집이다. 휴무는 매주 일요일이고, 오픈은 11:30이라고 문에 써있었는데 문닫는 시간은 적혀있지 않았다. 위치는 망원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있다. 지금 와서 찍은 사진 보니 야외 자리도 있네. 내부엔 신기하게 아이스크림통도 있고, 양 사이드에는 반찬이랑 수저 젖가락 등 있고, 따뜻한 국물이 있다. 내부는 이런 모습 우리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나중에 먹고 있을 때는 꽉참 금액대는 7,000~11,000원 돈까스만 파는게 아니라 파스타 우동 사이드로 치즈스틱에 웨지감자튀김까지 있다. 난 가쓰오돈까스를 시켰다. 원산지는 김치가 중국산인걸 빼고는 국내산을 이용하고 있다. 생맥주는 이젠 안파는 건가 보다. 물, 젖가락, 포크, 반.. 2017. 6. 6.
망원동 분식 맛집 - 우리동네미미네망원시장점 (국물떡볶이, 모듬튀김, 순대, 꼬마김밥 먹음) 지난번 길가다가 미미분식을 발견했다. 전에 홍대에 있는 미미분식이 정말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생겨서 맛보기로 했다. 외부사진은 깜박하고 못찍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위치는 망원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있다. 우린 처음에 국물떡볶이 + 모듬튀김세트 시키고 순대를 시켰다. 4명이었는데, 나중에 모듬튀김 한번 더시키고 꼬마김밥까지 시켜먹었다. 총 22,100원 나와서 각각 5,500원씩 내고 내가 100원 더냄 ㅋㅋ 그리고 맥주도 판다. 저녁에 가서 맥주랑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작지만 여러명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 자리까지 포함하면 이런식의 4명 앉게 셋팅해둔 자리가 3개였다. 그리고 외부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 하나 더 있었다. 식탁위에 ..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