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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07

망원동 맛집 - 카페분위기의 떡볶이집 꽃추장 그렇다. 이 날도 점심시간 한강 가자고 해놓고 가는 길에 밥집을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일주일동안 한강 가서 산책하고 라면먹는건 한번으로 끝이 났다. 처음엔 카페인가 싶었다. 밖에서 봐도 너무 깔끔한 분위기 상호명 보고 의아해서 메뉴판 보고 떡볶이 집인 줄 알았다. 내부도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자리는 이게 전부다. 내가 앉아있는 자리까지 포함하면 테이블 6개인듯 주방. 주인분이 남자분이신 것 같다. 진짜 카페 아니면 이태리 음식점 느낌이다. 이런 조명 이쁘네. 자리마다 있는 브루스타? 버너? 신기하게 생겨서 찍었다. 뭐가 불 나오는 부분이 특이하다. 우린 둘이서 갔다. 여직원이랑 나랑 둘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세트메뉴를 먹기로 했다. 즉석떡볶이 2인분, 모든 튀김 (김말이2, 튀김만두2, 고로.. 2017. 3. 31.
망원동 맛집 - 멕시칸 요리집 BELLA TORTILLA 벨라 또띨라 (치킨 타코, 비프 타코 먹음) 지난주에 점심을 안싸가지고 와서 한강에 가서 밥먹고 했다. 그런데 걷다가 발견한 집. 한강은 집어치우고 들어갔다. 망원시장에서 한강쪽으로 걸어가면 있는 집인데, 노란색이라 눈에 띈다. 밖에 메뉴가 붙어있어서 가격보고 들어갔다. 우린 그냥 타코나 하나씩 먹자는 마음으로 들어감 매주 월요일은 휴무, 오픈은 11:30~14:30, 17:00 ~ 22:00 그리고 음료 메뉴, 데낄라에 와인에 음료 맥주까지 다양. 지하에 있어서 한층 내려가야한다. 내부는 굉장히 이국적이고 이쁘다. 넓은 자리도 몇개 있다. 내부 모습 우리가 앉은 자리. 사실 매일마다 한강가는 직원분이 있는데, 그분이 이 모닝죽 단호박을 사서 가져가서 운동삼아 산챙하고 마시고 온다. 이 날 원래는 한강가기로 했던 날이라, 나도 하나 주면서 가서 먹.. 2017. 3. 29.
망원동 맛집 - 식신원정대에 나왔다는 불백전문 만복식당 그리고 카페 앤쥬 (AND YOU) 밥먹으러 나가기. 날씨가 좋아서 한강에 가자고 했다. 걸어가려다가 버스탐. 포켓몬 GO 안전하게 하자는 마포경찰서의 문구 우리가 간 곳은 만복기사 식당으로 불백전문점. 택시기사님이 적극추천 가게 만복식당으로 식신원정대에도 나오고 MBC에도 나온 모양이다. 메뉴는 여러가지 많다. 육고기, 물고기 등등 사람 정말 많았다. 그냥 북적북적. 기본찬들. 기본찬 맛이다. 국도 나온다. 국 맛있었다. 점심인데 직원분 맥주시켰다. 드디어 나옴.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 맛 맞다. 난 이렇게 쌈싸먹음 맛은 특별나게 맛난다기 보다 그냥 전형적인 맛인듯 하다. 순식간에 음식 나오고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나와서 한강 갔다. 이날 아직은 좀 쌀쌀했어서 슈욱 한번 걷고 나왔다. 걸어오는 길에 들른 카페.지도 검색이 안된다...한강에서.. 2017. 3. 23.
망원동의 홈메이드 바베큐 브로스 그릴 BBQ, PASTA, RICE (토마토 파스타, 하와이안 덮밥 먹음) 지난 주에 갔던 집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린다. 이곳은 망원동에 위치한 곳인데 그냥 골목인데, 몇몇 가게가 생겼다. 브로스 그릴이라는 곳이다. 외부에 가격이 적혀있길래 부담없이 들어갔다. 요즘 망원동에 자그마한 맛집이 많이 생기는 대신에 가격은 12,000~13,000원 정도라 한번 맛보고는 부담스러워서 자주 못가겠다. ㅜㅜ 외부에 장식이 되어있고 메뉴판도 놓여있다. 입구에는 와인 책자도 있고... 내부는 이런 모습이다. 1층이 아니라 1.5층 이라 그런지 창밖이 꽤 괜찮다. 주택가임에도 불구하고... 벽쪽자리. 계산대와 조리공간이 있는 곳. 메뉴판에 안적혀 있던 몇가지 음식이 더 적혀있다. 큰메뉴판 지금보니 메뉴판이 이 곳 저 곳 많다. 외부에도 있고, 자리마다 이렇게 있고, 주방쪽에도 크게 있고.... 2017. 3. 17.
망원동에서 찜닭과 삼계탕이 생각나면 꼭 가는 맛집 - 지호 한방삼계탕 찜닭을 좋아하는데 망원동에는 따로 봉추 찜닭 같은 찜닭집이 없다. 삼계탕은 물론 좋아해서 작년 복날 즈음에 찾아보다가 발견한 집인데 이곳에선 찜닭도 판매한다. 그래서 삼계탕이나 찜닭이 생각날 때면 찾는 집이다. 그리고 미리 말하면 특이하게 찜닭에 통오징어 한마리가 들어간다 지호삼계탕 마포구청역 지점이다. 합정 가는 쪽에도 하나 있는 걸로 아는데 사무실에선 이쪽이 더 가깝다. 그냥 동네에 있는 집 내부 사진. 우린 몇번 이곳에서 식사를 해봤는데, 신발 벗고 올라가는 자리는 앉아본 적이 없네. 난 작년에 삼계탕 검색하다 처음 알게 된 집인데, 꽤 오래된 체인에다가 한국프랜차이즈 대상도 2년연속 받은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선 건강삼계탕이랑 찜닭을 먹어봤는데 건강삼계탕도 맛있다. 국물도 진하고 아주 든든하고 좋.. 2017. 3. 11.
점심을 단돈 5,000원에 먹을 수 있는 망원동 맛집 - 낮술 혼술 가능한 망원슈퍼 (점심메뉴 : 제육, 불고기, 오징어) 언젠가 갑자기 생긴 집을 발견했다. 매일 전철에서 내려서 사무실 가는 길에 위치한 곳인데 골목이라 몰랐는데 뭔가 새로운게 보여서 몇일전에 점심먹고 산책하며, 가격 구경을 먼저했다. 원래 처음엔 망원슈퍼라고 해서 정말 슈퍼인줄 착각하기도 했었다. 여튼 이 망원슈퍼 밑에 파스타 파는 가게도 있는데 거긴 식사 가격대가 비싸서 점심으로 먹기엔 부담갈 것 같아 가격 구경하다가 포기. 망원슈퍼는 점심 가격이 무려 5,000원밖에 안하길래 찜해놓은 상태였다. 그래서 어제 가보았다. ㅋㅋ 왜 망원슈퍼인가? 정말 궁금하다. 여튼 2층은 아니고, 1.5층 정도?옆에는 브로스 그릴이라는 집이 있는데 저기도 가봐야겠다. 낮술과 혼술 가능하다고 쓰여있다. 특이한건 연탄이 보였다. 영업시간은 평일은 아침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2017. 3. 9.
매주 메뉴가 바뀌는 망원동의 숨은 맛집 - 키친 만나다 공원 (토마토닭볶음탕, 봄동무침) 망원동에 숨은 밥집이 많은 듯 하다. 이 집은 사실 밥집인지도 모르겠다. 딱히 간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망리단 길로 가는 길에 조그마하게 모퉁이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메뉴도 그 때 그 때 바뀌는 모양이다. 지난번에 지나갈 때에는 다른 메뉴였는데 이날은 토마토닭볶음탕 + 봄동무침 + 음료 였다. 다음 지도에 검색이 되지 않아, 사진상에 나온 주소 망원로 70으로 대체해서 지도를 넣었다. 이 곳이다. 그냥 지나치기 쉽상인 집. 메뉴도 한개. 그리고 그 때 그 때 바뀌는 메뉴 영업시간은 점심 12~15시, 저녁 17~20시이다. 1일 1메뉴 주마다 바뀌는 식당으로 식사와 음료, 잔술이 있다. 이날은 말했듯이 토마토닭볶음탕과 봄동 무침, 그리고 잔소주 or 음료 음료는 소주, 자몽쥬스, 콜라, 사이다 중 .. 2017. 3. 6.
망원 시장 쌀국수집 - 하노이 쌀국수집 포롬 하노이 (From Hanoi) 쌀국수 퍼보와 분짜 먹음 망원시장에서 중간에 나오는 길에 쌀국수집이 생겼다. 이 길을 주시 안하고 다니다보니 몰랐는데... 이 길에 쌀국수집 이외에 전에 포스팅으로 올린 퓨전짬뽕집 뽕남, 원기정이라는 원기회복을 내걸은 덮밥 식당도 생겼다. 원래 쌀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곳을 안들를 수가 없었다. 이곳이다. 전체가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이집이 프롬하노이라는 하노이쌀국수집이다. 보통은 베트남 쌀국수라고 하는데, 이 곳은 특이하게 하노이 쌀국수라고 한다. 나중에 이곳에서 음식 나올때 직원분이 설명주셨는데 지금 기억은 잘 안나지만 하노이식이라고 했던 것 같다. 프론 하노이의 영업시간.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한다. 단 쉬는 시간인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특이하게 브레이크 타임이 없.. 2017. 3. 5.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2일차 화이트 비치에서 먹은 저녁식사 Gerry's Restraurant & Bar (게리스 레스토랑 앤 바) 하루 종일 물놀이를 했다. 오전 오후 할거 없이 그냥 바닷가에서 거의 살다 시피 했다. 패키지 여행에 식사가 모두 포함 되어있었지만, 우리는 우리끼리 식사를 하기로 했던 날이라 식사를 하러 나갔다. 사실 패키지가 워낙 저렴하기도 해서, 그렇게 식사가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그래서 가이드에게 말했더니 따로 하셔도 된다고 대신 미리 말씀만 해달라고 해서 전날 카톡으로 식사를 따로 하겠다고 말하고 점심도 따로 먹고, 저녁도 따로 먹기 위해 나간 것이다. 사실 별로 밥집을 알아보고 간건 아니기에, 그냥 화이트 비치를 따라 걷다가 비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 위주로 보다가 고른 집이다. 이 곳. 게리스 레스토랑 앤 바이다. 마침 가게 앞에 메뉴가 소개 되어 있고, 내부에도 사람들이 꽤 많길래 이 집에서 먹기.. 2017.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