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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07

저렴한 맛있는 밥집 발견 - 성산동(망원) 맛집 곤밥2 (쇠고기 무국, 김밥, 버터밥 먹음) 이번 주 다들 점심으로 면을 많이 먹었다고 밥 먹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다. 전에 싸이공레시피 가다가 본 밥집이 있어서 가기로 하고 10분이나 일찍 사무실에서 출발했다. 다른 직원들은 지나가면서 볼때 그냥 분식집인 줄 알았다고 한다. 가게 이름은 곤밥2 먹는 동안 저녁에 몇시까지 하냐고 물어보니 저녁 8시 30분까지 주문하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메뉴는 김밥, 쇠고기 국밥, 쇠고기국 & 김밥 세트, 버터밥과 쇠고기국, 냉모밀 전화번호는 322-9395 포장 가능하다고 함.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다. 2명씩 앉을 수 있는 자리가 4개 정도 된 것 같고, 바형 자리가 3명 자리, 5명 자리, 2명 자리 정도 된 것 같다. 우린 4명이라서 바형 자리에 앉았다. 바형 자리가 있고, 밥도 맛있어서 그런지 혼자 오셔.. 2017. 7. 1.
합정 맛집 - 나폴리 전통 참나무 장작 화덕피자 - 스파카나폴리 (고르곤졸라, 마르게리따, 디아볼라, 아마트리치아나,크레마 먹음) 한주의 마무리를 하던 금요일 사무실 사람들이 합정으로 외식하러 갈건데 갈 사람들 모이라고 해서 따라가기로 했다. 전에 가보신 분이 있는데, 저녁에 줄서서 기다려 들어간 집인데 굉장히 맛집이라고 했다. 그래서 무려 점심시간 20분전에 룰루랄라... 택시 2대로 나눠타고 이동 오래간만에 합정 나들이구나. 위치는 합정로타리에 있는 올리브영 뒷쪽 길로 가면 있다. 영업시간은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은 화~금 15:00 ~ 17:00 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검색해보니 이곳이 나폴리피자 챔피언쉽 우승자가 운영하는 화덕피자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안밖에 사진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2TV저녁생생정보,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집이라고 한다.참고로 신촌에도 있다고 함. 영문이름은 SPACCA NAPO.. 2017. 6. 25.
고양시 덕양구 (일산) 맛집 - 기풍오리 (약먹고 먹은 옻오리) 주말 어머니랑 작은누나랑 어머니 자동차 세차하고 외식하기로 했다. 어머니랑 누나는 이미 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는 집이라고 했다. 그리고 오래된 집이라고... 작은누나가 운전을 해서 나한테 전화해서 "오도리 6시"라고 얘기하라고 해서 오도리가 뭔데? 그랬더니 그냥 전화해서 얘기하면 안다고 해서 예약을 했다. 세차를 하고 6시에 맞춰서 갈 수 있었는데 길 잘못 들어서서... 네비 따라 이리저리 돌고 돌아 겨우 도착했다. ㅋㅋ 근데 도착해서 보니 옻오리였다. 난 왜 오도리로 들었을까? 귀 파야할 것 같다. 갔더니 미리 예약을 해둔터라 셋팅되어 있는 자리 기본반찬들 다 맛있었다. 특히 갓김치인가? 맛있어서 자꾸 먹음. 이 곳은 쌀, 김치, 오리, 닭 의 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한다. 우리가 먹은건 옻.. 2017. 6. 22.
망원동 맛집 - 돼지구이집 꿀백 (가정식 불백, 찌게 전문 대중음식점) 망원동에 이번에 새로 밥집이 생겼다. 원래 한상이라는 한식집이었는데 한참 비어있더니 공사를 시작했다. 맛있는 집이 들어오길 간절히 바랐었다. 처음엔 이름이 불백인 줄 알았다. 왠걸. 꿀백이었다. 간판 글씨가 꿀백 같기도 하고, 불백같기도 해서 몰랐었다. 내부는 예전에 있던 음식점 한상이랑 비슷했다. 셀프코너가 있는데, 내오시는 모든 반찬이 다 있어서 (주 메뉴인 불백 제외) 가져다가 먹으면 된다. 우린 상추만 더 가져다가 먹었다. 불백집도 봄이네. 술 메뉴도 있다. 주메뉴는 숯불돼지불백, 김치찌개백반, 숯불두루치기. 가격대도 저렴한 편이다. 우린 3명이서 숯불돼지불백 2개, 김치찌개백반 1개 시켰다. 나온 1인분 돼지불백 이런 상이 1인분이다. 6,500원으로 반찬도 다양하고 좋았다. 일단 고기는 불향이.. 2017. 6. 19.
제주도 맛집 -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다는 수제버거 나이온스 버거 앤 프라이의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점 (타코버거 먹음) 4월 5월에 이어 6월에도 친구네 집으로 놀러갔다. 이틑날 저녁에 친구랑 같이 저녁에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친구가 나인온스버거라고 수제버거집이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다. 마친 이곳이 친구 집 근처이기도 하고 바로 걸어서 바닷가를 갈 수 있어서 밥 먹고 바닷가 산책도 할겸 차를 끌고 나갔다. 차는 근처에 대고 올라갔다. 나인온스 버거라고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집인데, 원래는 관악에 있어서 친구가 가끔 가던곳이었다고 한다. 백종원의 3대천왕 나오고 나서는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못갔었다고... 이곳의 운영시간은 아침 11:30 ~ 21:30 까지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5:20~17:00 까지 오후 라스트 오더는 15:00 저녁 라스트 오더는 21:00 층계를 올라가면 보이는 문 가게 앞은 정원이 있는데 이.. 2017. 6. 11.
망원동에 새로 생긴 저렴한 밥집 - 24시간 영업하는 전주 종가 콩나물 국밥집 콩심, 콩나물 국밥이 3800원 띠용 비가 온다. 비가 오던 몇일 전... 언제나처럼 점심 고민중이었다. 사무실 직원 한명이 출근하다보니 공사하고 있던 집이 드디어 오픈했다는 말을 듣고, 비도 와서 딱 날씨와 어울리는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은 콩심이라고 하는 집인데 콩나물 국밥 전문점으로 간판엔 "콩심 전주 종가 콩나물 국밥 3800원" 길다. 게다가 24시간 영업!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오픈 날이었는지 오픈한지 몇일 지나지 않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기다렸다. 정말 콩나물국밥이 3,800원. 이 얼마나 은혜로운 가격인가 그리고 김치 들어간거, 황태 들어간거, 만두 들어간거 종류별로 있다. 굴국밥에 돌솥비빔밥도 통돼지 양푼 김치찌개는 언제 한번 먹어보고 싶다. 그리고 사이드로 통오징어, 메.. 2017. 6. 9.
망원동 분식 맛집 - 우리동네미미네망원시장점 (국물떡볶이, 모듬튀김, 순대, 꼬마김밥 먹음) 지난번 길가다가 미미분식을 발견했다. 전에 홍대에 있는 미미분식이 정말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근처에 생겨서 맛보기로 했다. 외부사진은 깜박하고 못찍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위치는 망원우체국 사거리 근처에 있다. 우린 처음에 국물떡볶이 + 모듬튀김세트 시키고 순대를 시켰다. 4명이었는데, 나중에 모듬튀김 한번 더시키고 꼬마김밥까지 시켜먹었다. 총 22,100원 나와서 각각 5,500원씩 내고 내가 100원 더냄 ㅋㅋ 그리고 맥주도 판다. 저녁에 가서 맥주랑 먹어도 좋을 듯 하다. 작지만 여러명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 자리까지 포함하면 이런식의 4명 앉게 셋팅해둔 자리가 3개였다. 그리고 외부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자리 하나 더 있었다. 식탁위에 .. 2017. 6. 5.
하남돼지집 연신내점 (생삼겹살, 도시락 김치볶음밥, 김치말이 국수 먹음) 요즘 정말 너무 삼겹살이 땡겼다. 친구한테 그냥 삼겹살 먹고 싶네. 라고 문자 보냈더니 친구가 자기도 주말에 먹으러 가야된다길래 누구랑 가냐니 나랑 간단다? 나랑? ㅋㅋ 그래서 그 친구랑 둘이 갔다. 한동안은 김치삽겹살집에 빠져 살았는데 요즘은 하남 돼지집이 너무 좋다. 일단 알아서 구워주는 것도 좋고, 속이 촉촉하고 두툼한 맛이 좋아서다. 원래 삼겹살 바삭하고 두껍지 않은 걸 좋아했는데 입맛이 바뀐건가? 하남돼지집이 두툼하고 촉촉하긴 해도 겉도 바삭하다. 입맛이 많이 바뀐건 아닐지도... 뭐 둘 다 좋아하긴 한다. 도착하자마자 메뉴판 탐방 역시 고기는 삼겹살이지. 원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있는 곳 만 갔는데 연신내도 있어서 이리로 옴. 여튼 다시 메뉴 탐방 DMC에 있는 하남돼지집에서 물냉면 먹어봤는.. 2017. 6. 3.
망원동 맛집 - 일본식 라멘 전문점 이치방 (돈코츠라멘, 고롯케 먹음) 요즘 일본식 라멘집을 자주 가게 되네. 맛있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생각나는 음식인 것 같다. 언젠지는 모르겠지만, 사무실 근처에 이치방이라는 라멘집이 생겨서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다. 같이 식사하러 가는 직원 한명은 일본식 라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베라보 라멘도 이 직원분이 맛집이라고 찾았다고 갔었는데 정작 본인은 이제 일본식 라멘집을 안가는... ㅎㅎ 짜게 느끼는 입맛이 다른가 보다. 그 직원이 안짜다고 느끼는 육게장집은 내 입맛에 엄청 짜고 내가 그리 짜다고 느끼지 않는 일본식 라멘집들을 그 분은 짜다고 하는걸 보니... 여튼... 마침 사무실 직원 몇명이 가본적이 있는데 맛이 괜찮다고들 해서 일본식 라멘 안좋아하는 직원이 점심 못먹는 틈을 타서 가봤다. ㅋㅋ 망원시장에서도 가깝.. 201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