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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다니기, 여행118

4월 제주도 여행 - ① 제주도 렌트카 제주카카, 제주유명렌트카 이용기 (스파크 완전자차 차량) 제주도로 이사간 친구집에 놀러가기로 했다. 말이 2박 3일이지 금요일 저녁 밤비행기에 돌아오는 일요일은 아침 비행기. 비행기 티켓은 왜이렇게 없는건지... 친구가 차도 없고 운전면허도 없어서 내가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그냥 네이버에서 제주도 렌트카로 검색해서 나온 업체 중에 제주카카에서 예약을 했다. 예약은 시간별로 계산이 되는데 난 금요일 19:00 부터 일요일 12:00까지 빌렸다. 스파크에 완전면책 보험이 포함된 차량이 저렴한게 있어서 그걸로 예약을 했다. 렌트하는 금액이 비쌀 줄 알았는데 소형차에 저렴하게 나온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싸서 예약했다. 예약하고 결제하고 나면 그때 그때 문자로 알려줘서 좋았다. 그런데 난 제주카카라는 회사에서 빌려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싶었다. 제주카카에서.. 2017. 4. 3.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4일차 물놀이 및 고려식당에서 점심, 루나스파에서 마사지, 5일차 귀국 여행 마지막날. 3박 5일이지만 비행기 시간이 5일째 새벽 일찍이라 4일이나 마찬가지 일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이라 별로 쓸 얘기는 없지만 나중에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 포스팅. 아침도 조식을 열심히 먹어줬다. 이 날 자유시간 갖다가 맛사지받고 귀국하는 일정이라 오전엔 짐정리를 하고 바다로 갔다. 짐 정리를 하고 여행사 직원분이 오셔서 짐은 다 차에 싣어보냈다. 단 물놀이를 하기 위해 갈아입을 옷은 챙겨야했다. 귀찮은 거... 하지만 나와 어머니는 따로 물놀이를 하지 않았다. 점심. 우리끼리 식사하기로 했고, 가이드에게 맛집 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샤브샤브집 맛집이 있다고 예약해줬다. 별 생각없이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구렸다. 난 태국같이 태국식 샤브샤브인 수끼 같은 메뉴일 줄 알았는데 그냥 한식당이었다... 2017. 3. 27.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3일차 저녁식사 헤난가든리조트 뷔페 3일차 저녁도 우리끼리 먹기로 결정 가이드에게 보라카이 맛집 알려달라고 하니 이 곳 헤난가든 리조트 뷔페를 알려줬다. 그런데 미리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을 정도라고 해서 미리 부탁을 드려놨다. 예약이 됐다고 해서 이 날 현지 가이드 분이 오셔서 안내해주셨다. 위치야 알지만 예약을 현지 가이드분이 해놓으셨다고해서... 룰루랄라. 정말 기대에 부풀어서 고고... 이 곳. 사람 정말 많았다. 화이트비치의 길가가 마비가 될 정도로 리조트 앞에 사람들이 가득했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불편할 정도로 사람은 많았고, 내부에도 꽉 차있었고, 물론 비치에 있는 자리도 가득 차있었다. 우리는 예약을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좀 기다려야했다. 다들 기다리는 사람들... 그런데 대부분인 중국인 관광객이었다. 겨우 기다려서 들어온 .. 2017. 3. 10.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3일차 호핑투어, 스파이더하우스리조트, 세일링보트, Andok's에서 먹은 햄버거 드디어 3일차 날이 밝았다. 이날은 호핑투어가 있었고, 세일링보트를 타기로 되어있던 날이다. 그래서 이 날은 점심을 패키지에 포함된 걸 먹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식은 꼬박 꼬박 챙겨 먹었다. 아침 안먹으면 너무 힘들다. 그리고 호핑투어를 가기 위해 모였다. 우리가 탔던 배. 예전에 필리핀 여행 갔을 때 왠만한 건 다 했었다. 호핑, 스킨스쿠버, 페러세일링, 세일링보트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던 터다.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참 호화롭게 갔다왔었다. 그래서 이번엔 세일링 보트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들어가 있어서 하기로 하고, 선택관광을 하나도 안하긴 그래서 호핑투어와 오일맛사지만 넣었던터다. 오일 맛사지도 그냥 30분은 포함되어 있었는데 1시간으로 해서 30분 더 추가해서 받기로 한 것. 이미 .. 2017. 3. 7.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2일차 화이트 비치에서 먹은 저녁식사 Gerry's Restraurant & Bar (게리스 레스토랑 앤 바) 하루 종일 물놀이를 했다. 오전 오후 할거 없이 그냥 바닷가에서 거의 살다 시피 했다. 패키지 여행에 식사가 모두 포함 되어있었지만, 우리는 우리끼리 식사를 하기로 했던 날이라 식사를 하러 나갔다. 사실 패키지가 워낙 저렴하기도 해서, 그렇게 식사가 입맛에 맞지는 않았다. 그래서 가이드에게 말했더니 따로 하셔도 된다고 대신 미리 말씀만 해달라고 해서 전날 카톡으로 식사를 따로 하겠다고 말하고 점심도 따로 먹고, 저녁도 따로 먹기 위해 나간 것이다. 사실 별로 밥집을 알아보고 간건 아니기에, 그냥 화이트 비치를 따라 걷다가 비치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 위주로 보다가 고른 집이다. 이 곳. 게리스 레스토랑 앤 바이다. 마침 가게 앞에 메뉴가 소개 되어 있고, 내부에도 사람들이 꽤 많길래 이 집에서 먹기.. 2017. 3. 4.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2일차 카사필라 리조트 조식 및 화재사건 그리고 맛집 MANANA에서의 점심 이틑날 정말 피곤했다. 그래도 아침 식사는 해야하니까. 카사필라 리조트 조식을 이용하기 위해 일어나서 대강 준비하고 식당으로 갔다. 이곳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해변가에 연결되어 있어서 정말 좋다. 마지막 날에는 비치에 자리를 잡지 못해서 (항상 잡지 못했다. 다들 어찌나 일찍 일어나셔서들 썬베드를 차지하는지) 어머니랑 차 시켜서 마시면서 가족들은 물놀이하고 그랬다. 아침식사는 조식 쿠폰 주는 걸 보여주면 된다. 직원이 그날 이용한다는 걸 종이에 체크해서 주시면 잘 가지고 있다가 다음 날 또 보여주면 된다. 열심히 식사중인 조카들... 조식은 그냥 그랬다. 매일 조금씩 바뀌긴 하지만 크게 메뉴들이 바뀌진 않았다. 너무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듯한 맛과 가지수이다. 이 죽은 항상 나왔는데 괜찮았다.. 2017. 2. 25.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카사필라 리조트 수영장 이용 및 오후 일과 드디어 짐을 푸르고 나왔다. 우리가 묵은 숙소는 카사필라 비치 리조트였다. 관련글은 하단의 링크를 들어가면 내부 모습을 볼 수 있다. 2017/02/18 -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보라카이 카사필라 리조트 (Casa Pilar Beach Resort) 둘러보기 (리뷰) 우리가 묵었던 건물의 복도. 층마다 담배를 필 수 있는 재털이가 있다. 우리가 쓴 층은 2층이었는데 저 꽃화병이 있는 위치쪽에 재털이가 있었다. 우리 일행 중엔 나밖에 흡연자가 없어서...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면 저 우측에 돌이 볼록 튀어나와있는 게 수돗가다. 해변과 바로 연결되어있다보니 우린 수영을 하거나 해변가에 갔다오면 발에 모래 잔뜩이었는데 저곳에서 발을 씻고 올라왔다. 짐을 푸르고 나서 간 곳은 리조트 .. 2017. 2. 21.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보라카이 카사필라 리조트 (Casa Pilar Beach Resort) 둘러보기 (리뷰) 첫날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오후 3시쯤 도착을 했던가? 아침 7시 25분에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점심먹고 버스타고 1시간 30분 이동하고, 다시 배타고 들어와서 들어오니 그정도 된 듯하다. 방 키를 받고선 방에 들어왔다. (이때 와이파이비밀번호, 웰컴드링크 교환권, 조식권 준다.) 침대는 2개. 하나는 더블이고 하나는 싱글이다. 가운데에는 전화와 램프가 있다. 이 사진은 이틑날 찍었던 것 같다. 침대 2개를 나란히 찍은게 없어서... 침구는 굉장히 편했다. 근데 뭔 놈의 쿠션이 이리 많은지 옆으로 치우고 잤다. 가운데에 있던 협탁에 있는 전화와, 램프 한번도 키질 않았네. 그리고 냉장고 위에 있던 찾잔과 물 전기포트 컵 물 2개가 준비되어있는데 물어보니 첫날에 제공되는 2개만 무료라고 한다. 그 이후.. 2017. 2. 18.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인천공항 외투 보관서비스, 필리핀 항공, 칼리보 공항, 숙소도착 필리핀 보라카이 3박 5일의 첫날이 밝... 기 전 새벽 우린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몇년 전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가족끼리 보라카이로 패키지 여행을 갔었는데 그렇게 좋았을 수가 없었다. 우리 가족만 패키지로 묶어서 갔던거라 편하기도 했고... 이번엔 1년 동안 가족끼리 모은 돈으로 그 기억을 살려 여행을 가기로 했다. 다들 일을 하다보니 서로 날짜 맞추기가 쉽진 않아 여행 한달 전에 그것도 설날 연휴 마지막날로 급하게 여행을 예약했다. 하필 성수기 (설날연휴)여서 원하던 숙소를 얻지는 못했다. 그래도 나름 자유여행에 버금가는 일정을 가진 여행 상품을 누나가 어렵게 잡을 수 있었다. 선택관광 (우리는 호핑과 마사지 2번)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전부 자유일정이었다. 그 중 첫번째 맛사지는 도착해서 저녁에.. 2017. 2. 15.